최첨단 시설을 통한 완성도 높은 시제품 제작
DIGITAL FACTORY IN DAEJEON
메이커 문화도시 구축 앞장 '대전전문랩' 본격 가동
옛 충남도청사 별관 1~4층·옥상 입주… 지난달 28일 개소
지역 제조업 생태계 고도화·메이커 문화 확산 중추 역할 기대
http://www.joongdo.co.kr/main/view.php?key=20200302010000730
중부권 스마트 제조 혁신을 통한 메이커 문화도시 구축을 목표로 한 대전전문랩 'DID기술융합공작소'가 옛 충남도청사 별관에 메이커 스페이스(전문랩)를 갖추고 지난달 28일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대전전문랩의 본격 가동으로 메이커 문화 저변 확대와 역량 강화, 메이커 플랫폼 구축·운영과 생태계 조성, 지속적 공유 혁신 체계 구축·운영이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대전전문랩은 대전·충청·세종 지역 메이커 문화 확산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사업화와 창업으로 이어지게 하는 중심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이커 문화 저변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대전전문랩은 전문교육과 훈련, 커뮤니티 구성·운영, 메이커 문화 확산, 지역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맨토링 등을 추진한다.
또 메이커 플랫폼 구축·운영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전문랩 구축·시제품 제작 지원·금형 사출·SMT(표면실장기술) 지원·시험·검증·기술고도화·전문랩 홍보 등을 본격화한다. 지속적 공유 혁신 체계 구축과 운영 차원에서는 일반랩·민간 메이커 스페이스 연계, 유통·마케팅·투자·판로개척 지원, 외부 협력기관 연계, 해외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한다.